‘2024 그린에너텍’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로, IPA는 지역 내 ESG 가치 확산과 친환경 분야 창업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공동으로 본 사업을 마련했다.
IPA는 지난 9월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 필요성, 부스 운영계획, 행사 취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하고 업력 7년 이내 친환경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으며, 선정 기업은 행사 기간 기업당 약 2백만 원 상당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받아 3일간 부스를 운영하고 판로 개척 지원 상담에 참여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본 사업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수출입 등 사업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국내외 판로지원 등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인천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ESG 지역 상생 및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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