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첫 성화 타올라…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

이지안 / 2022-08-26 14:20:20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지난 25일 오후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에는 개최지 시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1만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성화는 27일까지 미르스타디움 성화대에서 타오르며 139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밝히게 된다.

이번 대회의 전 종목 8강 이상 경기는 경기도체육대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고, 종료 후에도 다시 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용인특례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성화봉송 최종주자 여홍철 교수가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성화봉송 최종주자 여홍철 교수가 성화대에 점화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알리는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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