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직업역량강화 교육 개설

이효진 / 2023-03-06 14:24:59
151개 과정 개설 3천명 모집
6일부터 50+포털 수강신청
▲ 캠퍼스 교육과정 (사진=서울시)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필수적인 디지털 교육과 직업전환 실무교육이 중심이다.

학습자의 욕구 및 수준별로 참여가 가능하도록기 본 활용부터 비즈니스 실무, 스킬-업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진로탐색 및 직업전환에 필요한 직업역량 강화교육도 운영한다. 드론, 실버케어, 전기기사, 온라인 셀러 등 새로운 직업군을 탐색하고 경력 전환에 필요한 실무역량 및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50플러스캠퍼스(서부·중부·남부·북부·도심권)에서 총 151개의 교육과정을 개설, 3,0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캠퍼스별로 ‘신직업 트렌드 특강’을 운영해 드론전문가, 데이터라벨러, 여행상품상담사, 전기기능사,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팩토리, 온라인 1인셀러, 스마트팜 등 8가지 신직업을 소개한다.

공통 과정 외에 캠퍼스별로 조금씩 다른 특화 과정을 운영하므로 관심사나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50플러스캠퍼스교육과정은 직업능력개발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일부터 50+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개강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분기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 교육과정은 6월과 9월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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