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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항매립지 범도민대책위원회 등이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에서 추석맞이 서부두 현장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평택항 서부두 매립지에서는 추석맞이 서부두 현장방역이 펼쳐졌다.
28일 열린 행사에는 방역복 착용, 손소독, 열체크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역을 진행했다. 당진항매립지 범도민대책위원회 김종식 위원장과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방역을 실시한 서부두는 서해대교 아래 당진 평택항의 일부로 영진글로벌 등 시멘트부두 및 잡화부두 등이 위치해 있는 산화물 특화부두로, 2015년 5월 4일 행정안전부장관의 매립지 귀속결정으로 평택시로 귀속된 양곡부두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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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항매립지 범도민대책위원회 등이 추석맞이 서부두 현장방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
이건호 부시장은 “당진시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방역 서비스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식 위원장은 “양곡부두는 위치적으로 서부두와 바로 인접해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 측면에서 볼 때, 평택시에서 별도로 행정서비스 제공보다는 당진시에서 방역 등 행정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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