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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휴먼텍이 직접 생산한 보건용 덴탈마스크 134만 4000장을 전북 부안군에 기탁했다. 5200만 원 상당이다.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우현규 휴먼텍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부안군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우 대표는“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군민들의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귀중한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26개소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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