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접수 첫날 붐벼

신선호 / 2020-10-19 14:28:15
고금리 이용자 대출, 2030청년 대출, 심사대출로 구분 접수 중
▲동두천시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인 첫날부터 다수가 몰렸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인 '코로나19 극복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접수'에 첫날에 20여 명이 접수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저신용(7등급~10등급)으로 인해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노출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최대 300만 원까지 연 1%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7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접수이다.

이번 3차 접수에서는 ▲연 20%이상 고금리이용자 대출 ▲만 19세~39세 청년 금융복지상담 연계대출 ▲만 19세 이상 심사대출로 구분해 접수하고 있으며, 제출서류를 준비해 본인이 직접 현장접수해야 한다.

단, 1~2차 접수 후 대출을 완료하였거나 취소한 대상자는 3차 접수가 불가하며, 자세한 대출 신청방법, 자격요건 등은 전용콜센터, 경기복지플랫폼, 동두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청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대기 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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