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자가 센터에 방문하는 ‘찾아오는 체험학습’과 유치원이나 학교 등 현장으로 강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체험학습’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내방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도 목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안전교육과 나무에 대한 기본 이론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망치질, 톱질, 사포질, 색칠, 오일칠 등 다양한 목공 작업과 반조립 제품을 직접 조립해 보는 실기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날짜와 시간 조율을 통해 평일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목공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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