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규제병해충(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공적 방제대상이다.
특히 인근 지자체인 예산, 아산, 당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약제 선정 업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전문가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약제별 혼용 가능 여부 ▲기상 상황에 따른 적기 살포 시기 ▲약해 예방 및 안전 사용 주의사항 등을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에 걸쳐 사용하는 방제약제 3종을 농가별로 배부하고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그동안 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담 예찰반 운영, 동절기 궤양 제거 홍보, 마을 방송 및 현수막 게첩 등 빈틈없는 방역망 구축을 추진해 왔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적기에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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