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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