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홍윤표 조사위원] 세계평화여성연합당진시협의회는 5일 당진종합복타운 대강당에서 '신통일으로 가는 길 여성이 평화를 만든다'는 주제로 UN기구 한반도 유치를 위한 여성중심 시민강연회를 개최했다.
공식행사는 다문화로 구성 된 원패밀리 밴드의 식전공연과 오노우에 미찌꼬 회장의 환영사, 천주평화연학대전충청지구 유경득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최연숙 시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왜 지금 다시 제5 UN사무국인가'를 주제로 문병철 전 숭실대학교 초빙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유엔이 지향하는 평화창설과 평화유지를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DMZ내에 유엔사무국 유치가 필요성과 효과를 거두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선 여성지도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참석한 인사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재경당진시회 최형일회장의 질의로 'UN기구를 유치한다면 어떤 기구를 유치하는가?'를 질의 시간을 갖고 강연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강연회를 축하를 위해 세계평화여성연합당진시 오노우에 미찌고 회장, 세계평화여성연합대전충청지구 김미주 회장, 천주평화연합대전충청지구 유경득 회장과 지역에선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김명회. 최연숙, 윤명수 시의원을 비롯한 김철수 상임고문, 세계평화대사당진시협 강연식 회장, 남북통일연합회당진지회 나기복 회장, 당진시여성단체협 권오환 회장과 여성지도층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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