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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를 확산해 전체적인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자녀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할 기업·학원·단체를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 신청대상은 기업·학원·단체 등이며 다자녀 가정과 1:1 매칭 후원 기간은 1년으로 후원 기간 연장 여부는 기업·학원·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매월 10만 원 정도의 현금 후원 또는 매월 20~50%정도 학원 수강료를 감면해 주는 재능 후원이 있다. 후원 받을 다자녀가정 대상자는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부모와 18세 미만 3자녀 이상으로 구성된 가정이다.
매칭 희망 가정 중 읍·면·동장 추천에 의해 우선순위를 선정해 참여업체와 매칭할 예정이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 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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