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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봉사단’ 발대식에서 박병석·이상민 국회의원, 전명자 단장, 당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일 시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당명을 딴 더불어봉사단은 시당 여성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명자 여성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7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부단장이 돼 지역 여성당원들과 함께 7월말 첫 봉사를 시작으로 월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은 당원들의 의견을 모아 월별 봉사내용을 정해 ‘더불어 함께’를 모토로 삼아 손길이 필요 곳이면 어디든 함께 할 예정이다.
전명자 단장은 “단 시간 안에 우리 앞에 놓인 사회 불평등, 부조리 문제가 해결될 순 없겠지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것부터가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여성당원들이 이를 위해 가까이 소통하며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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