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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도, 조달청 등 전북도내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을 진행하고 세무·노무·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정책상담이 이뤄졌다.
김제시는 ▲김제시 기업 투자 인센티브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및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등 14개의 기업지원 사업과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및 2023년 신규로 추진하는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등의 수출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김제시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알게 됐으며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경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에 시달리면서 기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앞으로 산·관협력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난관을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