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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생수1만병 기증식 (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에서 생수 1만병(450만원 상당)을 기증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17일 동안 자원봉사자, 축제 종사자 및 근무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4만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여성 농업인 단체다.
박민숙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아름다운 국화 작품들과 다양한 체험 및 공연 등을 전시‧기획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수많은 국화 조형물, 황금 박쥐전시관, 600대에 이르는 군집 드론쇼, 명품국화분재, 군립미술관, 돌머리 해수욕장, 장엄 화려한 낙조 등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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