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아파트 ‘삼송 자이 더 빌리지’ 분양 본격화

최경서 / 2019-06-27 14:38:54
GS건설, 지상 3층 전용 84㎡ 432 가구…28일 견본주택 개관

 

▲삼송 자이 더 빌리지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 더 빌리지’를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삼송 자이 더 빌리지는 김포 자이 더 빌리지에 이은 두 번째 자이(Xi) 브랜드의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지상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432 가구로 구성된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신주거상품으로,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 층이 한 집이기에 층간 소음 및 주차 문제 등이 해소될 수 있다. 또한 테라스·세대정원·다락방 등이 전 세대에 구성돼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자이(Xi) 아파트에서 누리던 보안·첨단 시스템 도입


삼송 자이 더 빌리지는 기존 단독주택과 달리 아파트 보안 및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외출에도 스마트폰으로 조명과 가스·난방·거실 조명 등이 제어 가능한 자이앱 솔루션을 적용한다.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범형 도어카메라, 외출 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월패드 방법 녹화시스템이 운영된다.


특히 삼송 자이 더 빌리지에는 GS건설과 자이 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각 세대당 2대가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스클라인은 시스템 환기 기능을 담당하는 전열교환기의 장점과 실내 공기를 신속하게 정화시켜주는 공기청정기의 장점이 결합돼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토탈 에어 솔루션 시스템이다.

 

 

▲삼송 자이 더 빌리지 단지 배치도. (사진=GS건설 제공)


▲스타필드·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 인접


삼송 자이 더 빌리지는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며 단지 주변에 북한산과 오송산 및 오름공원, 아를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와 일영로·서울외곽순환도로·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이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서울과 이웃한 입지에 삼송지구 대형 쇼핑몰 및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경서

최경서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