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상 '오산 원동보행자도로' 작품 (사진=산림청) |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산림청은 2023년 정원드림 프로젝트(실습정원 조성) 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부지인 자투리땅을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통해 개성있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취ㆍ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5명)이 정원작가와의 상담(멘토링)을 통해, 시・군・구내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다.
올해는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이란 주제로 춘천, 오산, 대전, 전주, 구미 권역 25개소에 125명 청년ㆍ대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정원으로 완성시켰다.
최종 성과발표회는 9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사례발표, 황지해 작가의 특별강연으로 이뤄지며, 조성된 정원은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정원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