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 구내식당 ‘잔반 ZERO 캠페인’

조주연 / 2023-06-22 14:51:26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 통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계기 마련하고자

▲ⓒ한국철도 전북본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6월 한 달간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한 잔반 ZER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알맞게 담기, 가볍게 버리기’를 주제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에게 사내메일 및 포스터 등을 활용해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통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 달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과 직원들의 식단 서비스 만족도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협력이익공유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구내식당 이용률을 높이고 음식물 처리비용 절약을 통해 코레일과 협력업체 간의 상호이익을 도모하는 동반성장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가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식단 품질 향상을 통해 협력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과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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