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영흥면사무소,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 영흥초등학교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지역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섬 전역에서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 습관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은 물론, 가을 행락철에는 보행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운전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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