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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3시 26분께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산불 화재 현장(제공=산림청) |
[세계로컬타임즈 이지현 기자] 경북 울진군 신림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총력을 다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12시30분경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림청 대형 헬기 6대, 지자체 헬기 1대 등 7대와 산불진화차 등 5대, 산불특수진화대 8명 산불예방진화대 33명, 공무원 49명, 소방 30명 등 모두 120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 원인은 바람이 4.9m 속도로 불고있어 축사 화재가 번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현재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진화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진화헬기 등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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