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정선우·조일영 의원,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 동참

이남규 / 2023-08-07 14:46:43
사회 전반적 지속적인 관심과 대책 필요
▲ 정선우 의원과 조일영 의원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7일 전남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이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마약예방 범국민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선우·조일영 의원은 강필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정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삼성 법성면장과 김혜영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지목했고, 조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순희 군남면장과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을 지목했다.


정선우, 조일영 두 의원은 최근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청소년들도 마약의 유혹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주민 김씨는 "이런 이어 받기 켐페인이 지도층 몇몇에서 시작하다 사라져 버리는 단기 홍보성이 아닌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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