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9개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 나서

온라인뉴스팀 / 2016-06-16 14:46:28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경기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지역내 골프장 9개소의 농약 잔류량 조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성 농약과 사용금지 농약의 사용여부 등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불시 점검으로 진행된다.

고독성 농약 디클로플루아니드 등 총 28종의 농약 잔류량 검사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1000만원 이하, 잔디 사용 금지 농약이 검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황태영 수질관리과장은 "골프장의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주변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지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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