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판매 시작

[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누구나 자신의 헌책을 판매할 수 있는 헌책 공유시장 ‘한 평 책방’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도서관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헌책 판매자, 구매자가 되는 ‘비대면 헌책 공유마켓’으로 운영된다.
‘헌책팔기&교환하기’ 기간 동안 시민들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소중한 헌책을 권당 5,000원에 판매하거나 다른 책으로 교환하기를 신청할 수 있다.
‘헌책팔기&교환하기’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구글폼 신청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책사기’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된다.
구글폼 신청서를 제출한 후 ‘한 평 책방 운영사무국’으로 본인의 헌책을 보내면 된다.
시민 판매자를 통해 모아진 헌책들은 일주일 간의 꼼꼼한 검수 작업과 ‘한 평 책방’만의 특별한 포장 작업을 거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헌책방 15개소와 특색 있는 독립서점, 베스트셀러 작가, 인기 유튜버 등도 헌책 판매자로 참여한다.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헌책방 15개소와 독립서점 5개소에서 총 300권의 헌책 판매 신청을 받아 판매하며, 각 독립서점별 특색을 살린 북큐레이팅도 만날 수 있다.
시민, 헌책방, 독립서점, 작가, 유튜버 등 다양한 판매자들로부터 모인 헌책들은 '한 평 책방'만의 특별한 패키지로 포장돼 테마별 ‘블라인드 북’으로 만들어진다. 6월 17일~30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테마별 블라인드 북’은 판매자, 책 제목, 저자를 공개하지 않고, 각 테마에 맞는 책을 모아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구매 후 포장을 풀 때까지 어떤 책이 들어있는지 알지 못해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이번 블라인드 북의 테마는 ‘읽으면 ○○해 지는 책’으로 ‘뭉클, 잔잔, 흠칫, 똑똑’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하나의 테마를 고르기 어려운 경우에는 랜덤 선택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