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2019 시·도태권도협회 교육워크숍’ 개최

최경서 / 2019-09-25 14:25:29
24일~25일 진행…직원 역량 강화·소양 함양에 초점

 

▲ '2019 시·도태권도협회 지구언 교육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A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양 함양에 초점을 맞춘 ‘2019 시·도태권도협회 직원 교육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워크숍은 최창신 회장을 비롯한 KTA 관계자 및 17개 시·도태권도협회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워크숍에서는 태권도장 등록 관련 전산교육과 최근 태권도계 이슈로 떠오른 심사수수료 원가계산방식·표준교육과정 설명·심사추천ID관리 등을 주로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이 국가에서 정한 법률과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시도태권도협회 등과의 연계 규정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KTA는 이번 교육워크숍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및 동호인 등록시스템 절차, 도로교통법 개정 관련 현안과 KTA가 추구하는 등록태권도장 지원사업의 방향을 공유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최창신 KTA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도협회 직원 대상 행정워크숍을 정례화하고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도장지원사업 확대가 원활히 진행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KTA가 주도적으로 국기원, 시·도태권도협회 등과 소통해 심사제도 개선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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