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의 확산에 이바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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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파크푸르지오 어린이집 전경 (사진=원주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춘천시 온의동 소재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파크 푸르지오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강원도 사회서비스원이 춘천시로부터 수탁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이다.
개원은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출범 이후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임에 따라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모집 정원은 48명으로, 원아 모집은 만 0세부터 만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입소대기 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파크 푸르지오 어린이집에는 전문성을 갖춘 보육교직원 9명, 조리사 1명이 배치되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히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입학금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아동인권 선임 교사제, 생태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취약보육 전면 실시 등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원구현 강원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파크 푸르지오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보육분야에서의 사회적 돌봄의 공공 책무를 강화하고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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