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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류 범죄 총력 대응 간담회(사진=목포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는 최근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마약류 범죄 총력대응 관계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준영 목포경찰서장과 목포시청, 세관, 해양경찰 등 7개 관계기관에서 참석했으며, 마약범죄로부터 건강한 목포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마약 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과 상호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준영 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목포지역에도 꾸준히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목포세관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목포경찰서는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고 全 기능이 참여하는 마약범죄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한편, 목포시청, 해경, 검역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정보 공유 및 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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