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맛 여행 책자 발간

온라인뉴스팀 / 2016-09-06 14:54:36
▲ 충주시가 발간한 '맛 여행' 책자.<사진제공=충주시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충북 충주시가 오는 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준비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충주 맛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

6일 충주시에 따르면 남한강 물길 따라 즐기는 ‘충주 맛 여행’이란 제목으로 발간된 맛기행 책자는 충주를 동부(도심 東-계명산권)⋅서부(도심 西-중앙탑)⋅남부(살미-수안보)⋅북부(엄정-동량권역)로 나눠 소개했다.

충주의 별미식당 25곳에 대해 먹음직스런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많은 식도락가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권역별 별미식당 소개 말미에 ‘시끌벅적 전통시장부터 걷기 좋은 숲길까지(동부권)’ 등 권역 내에 있는 관광지와 숙박업소를 테마에 맞춰 지도와 함께 소개해 충주지역 관광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충주 맛 여행’ 책자는 총 221쪽 분량으로 동부 7곳, 서부 5곳, 남부 8곳, 북부 5곳 등 모두 25곳의 식당을 소개하고 있다.

맛집들은 전문 여행작가들의 추천으로 선정됐으며 여행작가들이 직접 방문해 맛보고 즐긴 상차림과 분위기 등을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소개됐다.

시는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국내 여행작가와 음식 프로그램 제작관련자에게 배포해 충주지역 맛집이 널리 소개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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