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접수

김영식 / 2019-01-14 14:55:28
14일부터 부산 소재 전 영업점에서 접수 가능
▲ BNK부산은행은 '제로페이'의 가맹점 신청을 14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BNK부산은행은 ‘제로페이’ 관련 가맹점들에 대한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부산은행은 14일 “부산 소재 전 영업점에서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의 가맹점 신청을 이날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QR코드를 인식해 판매자에게 결제금액을 이체하는 계좌기반 결제시스템으로 연매출 8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0%다.

올해부터 ‘제로페이’ 이용자들은 가맹점 이용금액에 한해 40%의 소득공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3월 31일(일)까지 ‘썸뱅크’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썸패스’를 통해 ‘제로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제로페이는 결제수수료 절감, 소득공제 우대 등 소상공인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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