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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사진=목포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경찰서 부주파출소는 최근 협력치안 활성화 및 공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송태경 부주파출소장을 비롯한 파출소 직원(1,2팀), 위촉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생활안전협의회의 회장 및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 등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송태경 부주파출소장은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단체 개개인이 치안활동의 주체로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황선욱(57세)은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경찰치안 유지에 적극 협조해 원활한 민·경 협력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주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관내 치안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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