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1단계 준공식 개최

최옥성 / 2017-11-23 14:56:23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위기 전환 위한 신호탄 될 것"

▲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에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식에서 참가자들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23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장목리 해양플랜트지원센터에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김한표 국회위원, 권민호 거제시장, 조선해양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지원센터는 해양플랜트산업의 핵심기술개발과 관련 유관기관 및 산업계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257억원을 들여 3단계에 걸쳐 2030년께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장목면 일대에 23만5541㎡ 규모로 2030년까지 연구동, 평가시험동 등을 구축해 해양플랜트기반 기술개발과 엔지니어링 교육 등 산학연을 연계한 해양플랜트 산업의 체계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2030년까지 해양플랜트 기자재 표준화와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해양에너지 시험동, 시뮬레이션 시험동, 해양에너지 시험동 등 10개 동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한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1단계 425억원을 들여 기초기술연구실 등이 있는 종합연구동, 시험설비공간인 다목적 시험동, 직원들을 위한 복지후생동 등을 설치했다.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거제시에서 적극 유치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국내 최고의 R&D 연구기관 및 교육지원시설로써 거제시에 위치한 양대 조선소 및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 흐름에 선제적, 능동적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3단계까지 마무리되면 지역내 삼성·대우조선해양를 비롯해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등과 연계한 해양플랜트산업 클러스터가 구축,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더불어 침체됐던 조선업종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준공은 조선산업위기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해양플랜트산업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술 자립화는 물론 인재 양성 등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해양플랜트산업의 전진기지로서 국가 경제성장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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