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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차 대구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가 열리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제3차 대구지역 지역위원회 대상 핵심당원 연수'를 개최하고 선거법 등 핵심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연수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3일간 지역별로 진행됐으며, 24일은 대구 북구 갑·을, 동구 갑·을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첫날 민병주 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이 ‘당원 활동 효과적으로 하기’ 주제로 정당법·정치자금법·공직선거에 관한 법 지식 등을 교육했다.
이날 당원가입 절차나 당비 제도에 관한 합법적인 절차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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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주 대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이 선거법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
예비후보자나 선거운동방법 등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문병주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와 강령 &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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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주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
문 위원은 “민주주의가 무엇이며 올바른 정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정치와 생활은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생활이 곧 정치다”라며 “사람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정치적 행위를 하는 주체도 사람이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민주주의와 사람의 배려있는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 문 대통령이 말한 포용국가의 철학은 ‘사람이 먼저다’, 방향은 ‘사람에 대한 투자다’ 그 방법은 이 두 가지에 대한 체감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에 관해 설명했다.
이밖에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기 위한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과 성평등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