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청년 창업기업 오리엔테이션

이복한 / 2023-05-04 14:59:10
협업·마케팅·콘텐츠 시장 분석 등 프로그램 지원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이 기업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안양산업진흥원)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올해 청년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20개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청년오피스 입주, 컨설팅, 네트워킹, 홍보, 콘텐츠 시장동향 분석 등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진흥원은 이들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별 가치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기업설명회(IR) 코칭과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을 초청한 글로벌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우수 성과 기업(3개사 내외)으로 선정되면 200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년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 공간과 사업 자금,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청년 창업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가산점도 준다.
 

진흥원은 만안·동안구에 청년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의 매출 향상과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액셀러레이팅 참여 기업들이 안양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복한

이복한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