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연탄 가격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만큼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한파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연탄 지원 세대는 골목이 많은 환경으로 봉사자들의 연탄배달이 어려웠지만 연탄을 후원받은 세대에게는 올겨울 한파를 녹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연탄 7,000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됐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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