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마을 학습장 글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기초 한글 문해교육을 중심으로 생활영어·한자, 디지털 문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입학식은 85번째로 개최됐으며, 문해 학습자와 마을 주민, 진천 문해교육사회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업을 맡은 문해교육사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어르신들이 몸소 보여주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글을 읽고 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경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용기 있는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문해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이월면 송림리 학동마을 △26일 초평면 영구리 하영마을 △31일에는 이월면 사곡리 이월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각각 입학식이 열릴 예정이다.
군은 연내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생활 문해학습장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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