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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 직원이 다중이용시설의 여성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 설치 등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불법촬영기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8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16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 체육시설 · 공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소방분야 시민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다.
안전점검과 함께 여성고객의 이용이 많은 체육시설 및 지하상가 도심공원 등의 여성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이 때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불법촬영기기 탐지 장비를 활용한다.
공단은 휴대용 불법촬영 간이탐지카드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하고, 보유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전문탐지 장비의 무상 임대서비스도 시민들에게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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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설공단 직원이 다중이용시설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설공단 제공)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불법촬영기기 특별점검 실시해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대구시민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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