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X미디어아트 공연 ‘인생 그림책’, 내달 3일 부안공연

조주연 / 2023-10-29 15:12:42
인생을 주제로 나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기악 연주

▲사진제공=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클래식과 미디어아트가 함께하는 ‘인생그림책’ 공연이 부안군민을 찾아갔다.

부안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클래식×미디어아트 인생그림책’은 인생을 주제로 나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다채로운 기악 연주에 무용수의 안무까지 더해진 화려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드뷔시의 달빛과 피아졸라의 망각, 디즈니 영화 OST 코코 기억해 줘, 인생은 아름다워 주제곡 등을 포함한 총 12개의 곡으로 무대를 채운다.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도원 씨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에 관한 내용으로 준비된 공연이오니 연인, 가족 모두 부안예술회관을 찾아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 클래식 연주와 미디어의 화려한 연출을 관람하며 감동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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