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전기·수소차 465대 구입 지원

이남규 / 2024-03-02 13:01:16
전기승용차 최대 14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774만 원,
수소승용차 3천450만원까지 지원
▲(담양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이 2024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일 담양군에 따르면 대상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자동차, 어린이통학용LPG 차량 등이며 지난해의 2배 이상을 확보, 46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차종별 세부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22대, 전기화물차 193대, 전기이륜차 38대, 수소자동차 1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2대다. 차량별로 ▲전기승용차 최대 1440만 원(일반 중·대형 기준) ▲전기화물차 최대 1774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수소승용차 345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경우, 오는 4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및 담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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