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詩] 섬

홍윤표 / 2022-08-11 15:07:53
우련 신 경 희

 

 

 우련 신 경 희

 

 

사람은 누구나

섬 하나 씩 만들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가슴 속에 섬 하나 씩 가지고 있다

 

사람이 그리워

뭍으로 나왔다

 

사람이 그리워

바다 너머를 보았다.

 

--------------

 

약 력

강원도출생, 충남대 국어국문학과 박사 졸업, <서정문학>(2009)으로 등단,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원, 한겨레문인협회 회원. 무천문학회원, CMB시민, 공저: 영문대표작 선집,한국대표서정시선I,한국대표서정시선II,歸天2018,歸天2019,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윤표

홍윤표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