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무직 단체·임금 협약식 개최

신선호 / 2020-10-15 15:07:47
군청공무직노조 첫 번째 단체 및 임금 협약식

▲2019년 7월 29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의 출범 이후 첫 번째 협약식으로, 대표교섭위원인 김광철 연천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사진=연천군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연천군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의 2020년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식이 지난 14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2019년 7월 29일 연천군청 공무노조 출범 이후 첫 번째 협약식으로, 대표 교섭위원인 김광철 연천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15일 연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본 협약식에서는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익증진을 위해 조합의 조합활동, 조합원의 고용보장,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의 내용을 포함한 전문과 본문 43개 조항, 부칙 4개 조항이 담긴 단체협약서와 2019년 보수총액 대비 2.8% 임금인상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임금협약서가 체결됐다는 것.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노사 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노사상생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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