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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회 전남체육대회가 9월13일부터 4일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D-day 카운터기를 설치하고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6천여 명의 규모로 9월13일부터 9월16일까지 개최된다.
영광군은 최근 제60회 전남체전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회 개폐회식 규모 및 경기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주민들이 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사 규모와 선수단 격려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전공연 및 기념식 등을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데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대회 홍보 계획 및 경기장 시설 점검, 선수단 숙소 및 식당 예약관리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경기장 출입에 대한 요건을 보다 강화하고 백신접종 확인 및 선수단 이동 동선 제한 등 경기장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체전에 대한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청 현관에 체전 개최 D-day 카운터기를 설치했으며, 오는 7월 체전 홈페이지를 공개해 대회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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