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체부 주관 ‘2021 최우수 선도도시’ 선정

김재민 / 2022-03-18 15:09:58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대상 사업평가 ‘선도도시’
▲원주시 로고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김재민 기자]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올해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전국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 여건 조성과 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사업에 대한 데이터화를 진행해 사업체계를 구체화하고자 노력한 점이 2020년과 구분되는 성과였으며, 원주 아카데미 극장을 매입해 보존사업이 추진되도록 크게 이바지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또한, 2040 원주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창의문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일터·삶터·놀이터 포용 마을 정착’을 목표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을 하기로 한 점 등이 ‘선도도시’ 선정의 배경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며, “올해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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