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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표 작가 |
채워지는 들녘
사진작가 홍윤표
겨우내 속내 비었던
들녘들이 채워지고 있다
농부들의 부지런함에 얻어지는
식량은 삶의 쌀이다
88번 일손이 가야한다는
황금들판의 결실한 풍경들
쌀은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자연이다
겨우내 비었던 평야가 채워지니
든든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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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약력
1950년 충남 출생. 시인, 사진작가. '88년 한국사진작가협회 등록, 민속사진분과 회원, 사진작품 지역심사위원, 충남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국사협당진지부회원, 당진시인협회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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