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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법인 보은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들이 팥죽,다과 포장후 기념사진. (사진= 대구서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대구 서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에서는 동짓날을 맞이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자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21일 요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은노인전문요양원 정숙영 원장을 비롯해 종사자들이 참여해 요양원 대강당에서 팥죽 및 다과 200인분을 직접 포장해 지역의 거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옛추억과 함께 정성을 담아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와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정숙영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동지팥죽으로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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