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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는 헤로이스크 및 탈리카 제품군에 대한 리콜을 시행한다.(사진=이케아 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박병오 기자] 이케아는 헤로이스크(HEROISK) 및 탈리카(TALRIKA) 제품군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18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헤로이스크와 탈리카 접시, 그릇, 머그컵 등 총 7종으로,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가능하다.
이케아는 최근 해당 제품들이 일상에서 고열에 노출돼 장기간 사용 시 뜨거운 내용물로 인해 제품의 파손 및 화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접수받았다. 이 같은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한 글로벌 조치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며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케아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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