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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순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화순군이 광주를 잇는 광역철도 구상의 밑그림을 그린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 소태역에서 너릿재-화순읍-화순전남대병원-백신단지를 잇는 16.4㎞ 구간에 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 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전남도, 광주광역시 광역교통 관계자와 광역교통 전문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박사, 태조엔지니어링 김재복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화순 간 광역철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철, 노면전차, BRT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노선계획을 수립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현재 운영 중인 외국 사례, 국내 타 시도 사례를 면면히 검토해 사업 추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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