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힐링스쿨 프로그램인 통기타반 ‘행복한 사람들·달보드레’와 하모니카반 ‘힐링 하모니즈’의 따뜻한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안성시 자동차번호판제작소 중앙사와 ㈜본초바이오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올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복지관이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참여 덕분에 안성시는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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