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불고기, 오이김치, 무말랭이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2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더불어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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