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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29일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방면 하행선 불갑산하이패스 IC 개통식이 열렸다. (사진=영광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지난 29일 영광군 목포방면 하행선 불갑산하이패스 IC 가 개통됐다.
총 공사비 79억 원이 투입된 불갑산하이패스 IC는2019년 8월 착공, 2년 5개월간 공사끝에 29일 오후 개통식을 가졌다.
하이패스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버스포함)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인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하이패스IC 상행선(서울방향)은 영광읍 학정리에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불갑산하이패스IC 개통으로 남부지역에서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교통물류 비용 절감 및 특히 불갑사지구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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