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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8년 안산시 채용 박람회 당시 모습.(사진=안산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안산시는 최근 진행된 채용 박람회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 결과 96명의 구직자가 즉시 채용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인 구직자, 기업체 매칭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20개 기업에 375명이 이력서를 접수했다. 1차 합격자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2차 면접을 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우수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처음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센터가 운영해온 특별 상설면접이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면접이 혼합된 채용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족도에 따라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0월 2차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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