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에 진입함에 따라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에 진입함에 따라 의정부시 방역의 총괄부서인 의정부시보건소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우선 기초 및 현장 역학조사에 필요한 보건.간호 인력 추가 배치와 임시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3개소)에 따른 필요인력 22명의 긴급 배치로 방역의 누수가 없도록 했으며, 정년퇴직 등 결원해소를 위해 선발한 청원경찰을 보건소에 배치해 선별진료소 질서유지 등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한 선별진료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의정부시는 12월 5일 장기교육을 수료한 6급 팀장급 직원 4명을 연말까지 보건소에 배치해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파악,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확진자 급증으로 기존 보건소 인력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에서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대책 추진에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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