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에서 ‘사랑의 난방용품’ 나눔 행사

유영재 / 2020-11-30 15:25:06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토 전기 매트 전달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난방용품 나눔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저소득 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난방용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7일 협의체는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황토 전기 매트(200만 원 상당)를 구입하고,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전달했다.


황긍복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한  협의체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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